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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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박하선이 독한 눈빛으로 첫승을 이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혹한기 유격을 준비하는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방송에서 체력 훈련을 위해 상대팀과 대결에 나선 여군 멤버들의 모스빙 그려진 가운데 맏언니 김지영의 참패로 동생들이 복수심을 불태웠다. 하지만 뒤이어 출전한 안영미, 이다희까지 맥없이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이번 봉 격투 대결에서 여군 특집 멤버들은 연이은 패배를 맛보게 됐다. 마지막 희망으로 나선 것은 박하선이었다. 박하선은 우렁찬 목소리로 “다 죽었습니다” 라며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이었다. 앞서 출전한 동료들이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유난히 안타까워했던 박하선은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열의가 대단했다.

가히 ‘대령의 손녀’ 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세기의 대결이었다. 대결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매서워진 박하선은 격투기를 전공한 상대팀 선수에게 결코 밀리지 않았다. 격렬한 난타전이 오가는 사이 박하선은 집요하게 상대팀의 안면을 강타했다. 상대의 봉에 타격을 받아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 불굴의 박하선의 활약으로 경기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모습이었다. 결국 박하선은 감격의 1승을 거머쥐게 되어 여군 특집 멤버들의 유일한 자존심이 되었다. 심판의 판정 후 박하선은 결국 눈물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답지 않은 펀치력을 자랑한 보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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