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제부로 다음 음반에 수록될 곡선별 작업을 끝냈습니다 언제가 될 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가능한 올해 안에는 들려드릴 수 있음 좋겠네요"라는 글로 컴백을 알렸다.
이어 "몇 년 전에 써 놓은 곡들부터 최근에 쓴 곡들까지를 모두 모아 놓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맘이 오락가락 하곤 했습니다"라고 설명, "내가 하고 싶은 음악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음악,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음악과 팬들이 듣고 싶은 음악, 늘 해오던 스타일의 음악과 새롭게 시도하고 싶은 음악 사이의 적당한 접점을 찾는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동률은 "결국 제 마음이 지금 현재 끌리는 것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20년 동안 음악을 해 오다보니 어릴적 멋모를 때에 비해서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는 게 많네요"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또 "올해로 데뷔한지 20주년이 되었습니다. 20년 동안 줄곧 음악을 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참 감사한 일입니다"라며 "어렸을 때는 그저 '멋진 음악'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요즘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네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94년 그룹 전람회로 데뷔한 김동률은 지난 2011년 'KimdongrYULE'을 발표한 뒤 공연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났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