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뇌섹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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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퀴즈+예능 토크쇼가 새롭게 탄생했다. 26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첫 방송에서 실제 대기업에 출제됐던 입사 문제로 출연진들과 전문가의 열띤 토크가 공개됐다. ‘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뇌섹남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 이날 ‘뇌섹남’에는 공대 오빠 하석진, 상위권 영어실력을 가진 김지석, IQ 148 랩몬스터,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타일러 러쉬와 언론고시를 패스한 전현무가 출연했다.이들은 모두 ‘뇌섹남’답게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이장원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상황에서 프로그래밍이 동작할 때 그 마음 한 가운데서 쾌감이 있다”고 말했고, 타일러 러쉬 역시 “있죠. 그건 있어요”라며 “공부를 해서 깨달았을 때 그게 너무 기분 좋은 거 아니냐”고 동의했다. 이처럼 이들은 뇌마저 섹시한 매력을 갖춘 ‘뇌섹남’다운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김지석은 ‘뇌섹남’과 거리가 먼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타일러 러쉬와 프리토킹을 하며 뛰어난 영어 실력을 자랑했고, 김지석은 이장원의 영어실력에 아는 척을 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전현무는 “뭐 아는 척을 하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 것.

전현무는 ‘뇌섹남’ 첫 회 오프닝에서 “대본이 없다”며 토로했다. ‘뇌섹남’ 멤버들은 테이블에 둘러않았고, ‘대기업 입사 문제 2014. S전자’-왜 여자친구와 헤어졌는가?라는 질문에 당황했다. 하석진은 “그냥 서로의 시간이 필요했고, 화해의 기간이 길어졌다”는 평범한 답변을 내놓았고, 전현무는 “여자한테 쉽게 질리는 스타일인가?”라며 질문을 건넸지만 하석진은 해명하지 못 했다.이들은 대기업 입사문제 중 하나인 ‘여자친구와 왜 헤어졌는가’에 불만을 제기했고, 전현무는 “사랑을 할 때 끝까지 이기려 했고, 감성보다는 이성에 충실했다”고 답했지만, 면접관은 “본인이 굉장히 우월하다고 생각하나 봐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언론고시를 패스한 전현무 역시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실제 대기업 면접을 보는 전문가들은 가장 우수한 답변을 내놓은 ‘뇌섹남’으로 하석진을 지목했고,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는 테스트였다고 의도를 밝혔다. 이처럼 ‘뇌섹남’은 퀴즈+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부족할 것 없는 스펙을 지닌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실제 대기업 면접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한편 ‘뇌섹남’은 평소 생각해 본 적 없는 문제, 수수께끼처럼 고정관념을 벗어나야 답을 찾을 수 있는 퀴즈로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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