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이수경이 임슬옹의 과거에 좌절했다. 2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에서는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변강철(임슬옹 분)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해 좌절하는 강호경(이수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경은 소문난 ‘철벽남’ 변강철을 자신의 화려한 연애 스킬로 공략했으나 변강철의 철옹성은 무너지지 않았다. 소개팅 후 예상한 날짜가 지났는데도 애프터 신청은 오지 않았다. 과거 변강철에게 굴욕을 받아 복수심으로 중무장한 강호경은 복수의 기회 조차 잡지 못한 셈이었다. 이런 강호경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던 절친 인공미는 “역시 무성애자 앞에선 강호경도 어쩔 수 없다” 라며 변강철이 동성애자가 아닌지 의심하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강호경은 변강철이 고교 시절 도도희(유이 분)과 유명한 커플 사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런 의심의 싹을 잘랐다. 얼마 전 변강철의 사무실을 찾아온 도도희를 목격한 바 있는 인공미는 “그 여자가 도도희라고?” 라고 펄쩍 뛰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어 인공미는 “납득이 된다” 라며 변강철이 연애를 안 하는 이유, 그리고 강호경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던 이유가 모두 너무나 완벽한 ‘구여친’ 도도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웬만한 여자로는 눈에 안 찰 거다. 너 정도로 애프터 안 되지. 네가 도도희랑 상대가 돼?” 라고 독설하는 인공미에게 발끈한 강호경이었지만 결국 이날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도도희에 대한 질투심에 활활 타올랐다. 만취한 상태로 비틀비틀 집에 돌아가던 강호경은 강호구(최우식 분)를 찾기 위해 근처를 서성이던 도도희와 마주치게 됐고 이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첫 키스 상대를 강호경이 아닌 강호구라고 오해하는 변강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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