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연합뉴스 캡처
사진: TV조선, 연합뉴스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여당 의원 아들이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다. 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근의 한 편의점 축은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담뱃값 인상 직전인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약 400갑, 100만원 상당의 담배를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편의점 측은 “B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주머니에 넣어 챙겼다”고 주장했다.이어 편의점 측은 B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34만원 상당(41건)이 결제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에 대해 편의점 측은 B씨가 그만둔 뒤에도 내용을 몰랐다가 지난달 중순 재고조사를 하면서 이상을 발견,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B씨가 근무하면서 결제와 취소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뒤늦게 밝혀진 것에 대해 해당 편의점은 점주가 점장에게 매장 관리를 일임하는 위탁점포 형태임을 강조하며, 당시 점장이 교체되던 시기와 맞물려 재고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편의점 측은 "비정상적인 결제취소가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그에 따른 재고 부족이 발생해 정황에 상당한 근거가 있는 상태로 알고있으나 좀 더 파악을 해보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A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