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띠과외’ 측 “시청자 위해 통편집…후임 물색 중”

[헤럴드경제]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하차하면서 제작진이 후임자 찾기에 나섰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고위관계자는 “이태임이 5일 방송 예정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등장하지 않는다”면서 “한 주 뒤인 오는 12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이태임이 출연하는 ‘해남해녀’ 코너도 전파를 타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태임은 2회분의 출연 분량이 남아 있었으나 이 모두가 편집된 셈이다.

관계자는 “이태임의 출연분이 방송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된 시비의 잘잘못을 가려서라기보다는 욕설 논란이 물의가 된 마당에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은 5일 방송분에서는 이태임의 분량을 편집하고 ‘해남해녀’의 원 멤버인 이재훈과 게스트로 함께 한 예원의 출연분을 내보낸다. 이후 재정비를 거쳐 이재훈과 후임 출연자가 함께하는 ‘해남해녀’ 코너를 다시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녹화 당시 게스트였던 예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해 논란을 빚으며 프로그램에서도 결국 하차했다. 지난 1월 29일 방송분을 통해 방송에 처음 등장한 지 약 1달 만의 하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