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신율(오연서)이 황보여원(이하늬)를 만나 반격을 시작했다.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신율과 황보여원이 만나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황보여원은 신율을 자신의 집으로 부른다. 신율은 고개를 숙이며 “부르셨습니까?”라고 인사했고 이에 황보여원은 “앉거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율은 침착하게 의자에 앉았다. 둘은 아무 말 없이 탁자위에 놓인 찻잔을 들었다.먼저 말을 꺼낸 것은 황보여원이었다. 황보여원은 “내 너에게 잘라내라 했다. 왜 이리 있는 게냐?”라고 물으며 왕소(장혁)과의 인연을 끊지 않는 신율을 은연중에 질타했다. 그러나 신율은 당황하지 않았다.신율은 “서경 천도 감독관의 직책으로 만날 뿐입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고, 이에 황보여원은 웃으며 “칼잡이 소소에서 이제 감독관이냐?”고 비꼰 뒤 “그리 함께 하고 싶은 게야?”라고 물었다.

이에 신율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자 황보여원은 “떠나거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런 뒤 “고려에서 상단을 철수하고 떠나거라. 그것만이 너와 상단이 살 길이다.”라고 말하며 신율을 협박했다.이 말을 들은 신율은 가만히 생각에 잠기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는 찻잔을 들며 팔목에 찬 원광석 팔찌를 은근슬쩍 보여주었다. 정종(류승수)를 중독 시킨 독이 흰독말풀임을 안다는 사실을 은근히 보여주기 위해서였다,신율은 찻잔을 입가에 가져다 댄 뒤 “제가 여기서 이 차를 마시고 죽어나가겠습니까? 살아나가겠습니까?”라고 당돌하게 말해 황보여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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