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영아가 고주원에게 거짓말을 했다. 3월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에게 거짓말을 하고 준혁(류진 분)과 술을 마시는 장미(이영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일찍 퇴근을 하고 장미를 만나러 가려 하지만, 최교수(김청 분)가 장미네 식구를 괴롭힌다는 얘기를 들고 해결하느라 늦어지고 만다. 장미는 태자를 기다리다가 매장에서 잠이 들고, 태자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깬다. 태자는 장미에게 미안하다며 지금 데리러 가겠다고 하지만, 장미는 밤 운전이 힘들 태자를 위해 방금 집으로 왔다며, 들어가서 쉬라고 거짓말을 한다. 같은 시각, 준혁은 태자의 엄마 홍여사(정애리 분)에게 태자를 보필하라는 말을 듣고, 결국 태자의 식구들 역시 여느 재벌과 다르지 않다며 실망하고 힘들어 한다.
집으로 돌아온 준혁은 지쳐 돌아오던 장미와 마주치고, 장미는 준혁에게 오늘 태자가 많이 바빴느냐고 물었다. 준혁은 태자가 안 왔냐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고, 준혁은 장미에게 술 한잔 하자고 제안했다. 준혁은 장미의 앞에서 연거푸 술을 마셨다. 장미는 준혁에게 무슨 일이 있냐며, 태자가 속을 썩였냐고 묻지만, 준혁은 "태자는 제 부서가 아니에요. 본부장으로 발령 났어요. 아무튼 기분이 좀 그랬는데, 술 친구가 필요하던 차에 고마워요"라며 술을 마셨다. 장미는 준혁의 말에 수줍게 미소 지으며, 자신이 준혁에게 도움을 준 것은 처음이라며 "늘 받기만 했는데"라며 미소를 짓는다. 준혁과 장미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장미는 "뭔가 숙제가 생기신거군요?"라며 준혁에게 말을 꺼냈다. 장미는 "예전에 부장님이 그래잖아요 살면서 하나씩 숙제가 생긴다고"라며 준혁이 예전에 자신을 위로하며 했던 숙제 얘기를 하며 잘 해결 되길 바란다고 말을 하고, 준혁은 씁쓸해 한다. 그때 태자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장미는 태자가 자신의 집 앞에 온 줄은 모른 채 "이제 막 자려고 누웠다"고 거짓말을 한다. 태자는 "혼자 퇴근해서 많이 섭섭했지. 미안해"라며 장미에게 사과를 한다. 장미는 괜찮다고 전화를 끊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그 사이 준혁은 더욱 더 취해 있다. 이에 장미는 준혁을 부축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미는 힘겹게 술에 취한 준혁을 부축해 걷는데, 그때 태자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고 장미에게 다가기 시작했다. 장미는 태자가 자신의 앞에 오자 깜짝 놀라고, 태자 역시 배신감에 찬 표정을 지어보여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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