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납치 당시, 성준이 모르는 사실이 드러났다.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지킬,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13회에서 구서진(현빈)은 이수현(성준)에게 납치 당시를 설명했다.이날 서진은 이수현에게 연락을 기다렸다. 동영상을 통해 그날의 일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했고 수현은 동요했다. 그는 결국 서진에게 문자를 보내 "할말이 있다면 이 메일로 보내라"고 제안했다.서진이 보낸 메일은 충격적이었다. 서진의 메일에 따르면 수현은 서진을 데리고 그 시간, 그 장소로 유인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납치됐다. 게다가 서진은 무의식 중 납치범이 수현의 부친과 통화하는걸 들었다. 서진은 "아마도 너는 알고 있었을 거야. 네 아버지는 납치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납치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는지"라고 끝맺었다. 그 메일을 본 수현은 화가 나서 크게 동요했다. 그것이 사실이라서가 아니라 확인도 안될 사실을 지어냈다고 생각해서였다.

수현은 화가 나서 폭발했다. 옆에 있던 커피잔도 쏟았다. 그렇게 한바탕 화를 분출한 그는 자신이 감금한 강희애(신은정)박사를 찾아갔다. 그는 강희애에게 "서진이가 뭐라는 줄 아냐. 확인도 안된 사실로 거짓을 말하고 있다.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버럭했다.그러자 강희애는 "그날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한 사람 더 있지 않느냐. 그 사람을 찾아가보라"며 납치범을 언급했다. 더불어 "네가 서진이를 망가뜨린다고 그날의 상처가 없어질 줄 아느냐. 이미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벌을 받고 있다"고 수현을 다독였다.과연 이수현은 그날의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인지, 진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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