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이 불임 판정을 받았다.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애심(윤해영)과 명주(박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애심은 안방을 차지하겠다는 욕심으로 아들을 갖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쉽사리 임신이 되지 않았고 답답한 애심은 무당까지 찾아갔는데 애기 낳다 죽은 귀신이 붙었다는 말을 듣고 상심에 빠졌다.이후 애심은 배에 통증까지 느껴 결국 보건소를 찾아갔는데 의사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말았다. “불임이 됐다”는 것. 의사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서 자궁에 염증이 생겼는데 그대로 방치한 것 같다. 그래서 나팔관이 막혔다”며 불임 판정을 내렸다.
첩이라는 멸시를 참아내 가며 아들을 낳는 일에 모든 것을 걸었던 애심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니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불임 판정을 받은 애심과 달리 명주는 둘째를 가진 것.이에 안방에서는 명주와 상구(김응석)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애심은 명주의 딸로 크고 있는 자신의 딸 정희를 안고 “이제 너만 바라보겠다”며 더욱 애착을 키웠다.한편, 이날 명주는 결국 아들을 낳으며 애심의 입지를 더욱 위태롭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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