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의 택시 안심귀가서비스가 확대된다.

의정부시는 9일 조수석 뒤에만 설치했던 NFC 태그를 올해부터는 조수석 앞 대시보드 및 운전석 뒤에 추가 설치하여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시범 시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NFC 태그 제작 및 설치비를 전액 지원 받아 의정부시에 등록된 1420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승객이 택시 내부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탑승위치와 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 연락처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와 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정승우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장은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