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호수별빛축제 기간, 장소 확대해 대표 야간관광 상품으로 만든다강원도 야간 경관축제인 '호수별빛축제'가 올해부터 구역과 기간을 확대해 연중 상설행사로 열린다. 춘천시는 "지난해까지는 5월~ 7월까지 열렸던 호수별빛축제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계속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조명 설치 구간은 6개 구간으로 기존 춘천MBC 광장 일원에서 산책로 동선을 따라 공지천~ 삼천동야구장까지(2.3km)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공지천 전체도 색색의 빛으로 물든다. 공지천교는 춘천의 닭갈비, 막국수 이미지 조명이 설치되며, 의암공원 산책로에는 춘천의 이웃도시 홍천, 화천, 양구, 인제군을 대표하는 상징 아치 구조물이 설치된다.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은 레고 캐릭터로 단장되고 그 앞 인공생태섬에는 애니메이션 구름빵 캐릭터로 대형 조명물이 불을 밝힌다. 또 의암공원 특별공간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그래픽 프로젝션이 연출된다. 춘천MBC 일원은 빛 테마 공원으로, 조각공원 주변은 연인의 거리로 꾸며지며, 4월부터 10월까지 야외무대에서는 전문공연단과 일반인에 의해 매일 밤 상설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이 축제는 강원도와 춘천시, 춘천MBC가 공동주최하고 춘천MBC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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