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진 기자]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공의 처우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공의의 처우 및 수련환경 개선이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의권회복의 시작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이번 공청회가 국가의 책무인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재정 지원, 전공의 인권 보호, 수련환경 평가기구 설립 등의 전공의 특별 제정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전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최재욱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병원 교육수련부장 임인석 교수가 발제를 담당한다.또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송명제 회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석해 전공의 처우 및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유재진 director@herald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