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스트라이커 박주영이 FC서울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한다.
FC서울은 박주영과의 3년 계약이 성사됐고, 곧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재하 FC서울 단장은 “연봉은 지금 바로 밝힐 수 없으나 백의종군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박주영의 연봉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같은날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박주영의 연봉은 최소 14억 수준으로 예상될 것이라고 전했으나 OSEN에 따르면 이재하 FC서울 단장은 “박주영이 연봉과 같은 계약조건보다는 K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잘 마무리할 방안을 고민해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의 연봉은 K리그 최고대우는 아니다. 일단 선수 본인이 연봉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우선 K리그 복귀라는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졌고 그 상황에 따라 연봉은 K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은 아니다.
서울 관계자는 “박주영이 연봉협상 과정에서 발을 빼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봉이 아니라 서울 복귀였다. 따라서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13억 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주영은 K리그 클래식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주영은 2005년 서울에 입단에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2008년까지 91경기에서 33골, 9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데뷔 시즌에 18골을 터뜨려 신인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박주영은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에서 활약했으나 잉글랜드 아스널에 진출하고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스페인 셀타 비고, 잉글랜드 와퍼드,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 등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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