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 신율(오연서)이 황보여원(이하늬)의 비밀을 알아내 역공을 펼쳤다.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황보여원의 독의 비밀을 알아낸 신율이, 이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는 장면이 그려졌다.한편 황보여원은 이번엔 신율을 자신의 집으로 부른다. 신율은 고개를 숙이며 “부르셨습니까?”라고 인사했고 이에 황보여원은 “앉거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율은 침착하게 의자에 앉았다. 둘은 아무 말 없이 탁자위에 놓인 찻잔을 들었다.먼저 말을 꺼낸 것은 황보여원이었다. 황보여원은 “내 너에게 잘라내라 했다. 왜 이리 있는 게냐?”라고 물으며 왕소(장혁)과의 인연을 끊지 않는 신율을 은연중에 질타했다. 그러나 신율은 당황하지 않았다.신율은 “서경 천도 감독관의 직책으로 만날 뿐입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고, 이에 황보여원은 웃으며 “칼잡이 소소에서 이제 감독관이냐?”고 비꼰 뒤 “그리 함께 하고 싶은 게야?”라고 물었다.이에 신율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자 황보여원은 “떠나거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런 뒤 “고려에서 상단을 철수하고 떠나거라. 그것만이 너와 상단이 살 길이다.”라고 말하며 신율을 협박했다.이 말을 들은 신율은 가만히 생각에 잠기는 것처럼 보였다. 신율은 찻잔을 입가에 가져다 댄 뒤 “제가 여기서 이 차를 마시면 죽어나가겠습니까? 살아나가겠습니까?”라고 당돌하게 말해 황보여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런 뒤 신율은 차를 한 모금 마신 뒤, “죽어나가지 않겠군요.”라고 답했다. 이에 황보여원은 가만히 신율을 바라봤고, 신율은 “차향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황보여원은 가볍게 웃으며 신율의 팔을 보며 “어디서 난 팔찌냐?”고 물었다.이에 신율은 팔찌를 만지며 “금와석, 하나는 독을 품은 보석이고 하나는 아직 독을 품지 않은 보석입니다.”라고 말한 뒤, “황제폐하께서 독에 중독된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황보여원의 표정이 미세하게 변했고, 신율은 “황제폐하를 중독 시킨 바로 그 독, 그독을 품고 있지요.”라고 말해 황보여원을 당황시켰다.이어 신율은 “마팔국이 원산지인 이 흰독벌풀이라는 독초는 좀처럼 고려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이 독초를 다루는 자는 반드시 금와석을 착용해야하지요.”라고 말한 뒤, “아마 이 고려에서 금청색의 금와석을 가지고 있는 이는 공주님과 저 둘뿐일 것입니다.”라며, “저는 어제서야 손에 넣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황보여원은 “뭘 말하고 싶은게냐?”고 물었고 신율은 “왕소전하와 저의 개봉에서 일을 덮으시지요. 그러면 저도 황제폐하의 독의 출처를 덮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물론 해독제는 주셔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