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 세원(나종찬)에게 신율(오연서)가 납치되었고, 이를 왕소(장혁)이 혼신의 힘을 다해 추격했다.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해독제를 받으러 가는 신율이 세원에게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해독제를 받기로 약속한 시간이 되자, 왕소와 은천(김뢰하)는 몰래 청해상단 앞에서 은신하는 중이었다. 왕소는 “오늘 부단주가 해독제를 받는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은천은 “그게 정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이에 왕소는 “헌데 이상해.”라고 말을 꺼냈고, 은천은 “뭐가 말입니까?” 라고 되물었다. 왕소는 “그 의원조차 만들지 못했던 해독제를 누구에게서 구한단 말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은천은 “독 제공자?”라고 중얼거렸다.이 말을 들은 왕소는 “여원공주(이하늬), 오늘 만나는 사람이 아마 그 사람 일게야.”라고 말한 뒤 은천에게 “넌 여원공주를 살펴라. 난 부단주를 살필 테니.”라고 명령했다. 이 말을 들은 은천이 서둘러 자리를 떴고, 왕소는 “공주, 만약에 그대라면 내 결단코 용서치 않을 것이오.”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한편 채비를 마친 신율은 청해상단을 홀로 빠져나와 약속장소로 향한다. 왕소는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다가, 신율의 뒤를 조심스레 따라가기 시작했다.그 순간이었다. 어디선가 말이 달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말을 탄 세원(나종찬)이 신율을 향해 맹렬히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를 본 왕소는 다급히 “개봉아!”라고 소리를 질렀고, 이에 돌아본 신율이 어찌할 틈도 없이, 세원은 신율을 낚아채었다.이어 신율을 기절시킨 세원은 그대로 말을 타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왕소는 다급하게 세원의 뒤를 쫒았다. 이에 여의치 않음을 느낀 왕소는 지붕을 타고 올라가 세원을 덮치려했으나, 오히려 세원의 역습을 받고 쓰러지고 말았다.그 순간 세원은 저 멀리 달아났고, 멀어지는 둘의 모습을 바라보며 왕소는 “개봉아!”라고 크게 소리를 질렀다.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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