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애리가 이영아의 뺨을 때렸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과 장미(이영아 분)가 약속을 어기고 몰래 만나고 있다고 오해한 홍여사(정애리 분)이 장미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와 태자는 서로에게 애뜻한 마음을 애써 참으며 한 달 동안 만남을 갖지 않는다. 그 와중에 태자와 장미가 함께 준비한 신 메뉴가 세상에 나오게 되고, 이에 장미는 케이크를 들고 아버지가 안치 된 납골당을 찾았다. 납골당에서 장미는 자신이 잘 지내고 있다며 인사를 하지만, 눈물을 참지 못한다. 장미가 다녀간 뒤, 태자가 장미의 아버지를 찾았다. 태자는 장미가 새 메뉴가 나오면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한 것을 기억한 것. 장미가 가고난 뒤 납골당에 도착한 태자는 케이크 상자를 보고 놀라 장미를 찾아 뛰어나가지만 장미는 이미 버스 정류장으로 떠난 후였다. 장미가 차에 오르려는 순간, 태자가 장미를 발견하고 달려와 장미의 팔을 움켜쥐었다.
장미는 태자의 등장에 놀라고, 자신을 왜 잡았냐며 지금 만나면 안 된다고 거부한다. 그러나 태자는 "이건 만난게 아니라 우연히 마주친거야. 이렇게 운명적인 상황에서 바보 같은 소리 할래?"라며 연신 미소를 지어보였다. 태자는 장미를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우지만, 장미는 불안하고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그때 태자는 편하게 생각하라며, 차만 같이 타고 가는거라고 장미를 다독인다. 계속해서 걱정하는 장미의 모습에 태자는 얼굴 보고 싶어 미치겠어도 정면만 보고 운전을 하겠다고 하고, 장미는 "미안해, 한 달 다 채우고 너희 어머니 앞에서 당당히 서고 싶어서 그래"라며 태자와 만남을 불편해 하는 이유를 밝혔다. 집앞에 다다르자 태자는 차에서 내리려고 하지만, 장미는 태자를 만류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는 것. 장미는 차에서 내려 아쉬운 마음을 숨기며 뒤도 돌아보지 않지만, 때 마침 이 모든 것을 홍여사가 지켜보고 있었다. 홍여사는 황회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장미네 집을 찾았던 것. 특히 민주(윤주희 분)의 계략으로 태자와 장미가 몰래 만난다는 의심을 품고 있던 홍여사는 장미의 앞에 나타난다. 장미는 홍여사의 등장에 놀라지만, 홍여사는 "나한테 한 약속 잘 지키고 있어요? 그 이후로는 우리 태자 만난 적 없냐고요"라며 차갑게 몰아 붙인다. 장미는 상황을 설명하려 하지만, 홍여사는 "왜, 거짓말 하려고?"라며 장미에게 코웃음을 친다. 장미는 우연히 만났다고 설명하려 하지만 홍여사는 장미의 뺨을 내리치고, 장미에게 "끝까지 날 능멸해? 너 진짜 구제 불능이구나?"라며 소리치는 모습으로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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