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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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이 빠른 전개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회 방송분에서는 시상식을 앞두고 협박 전화 한 통에 뛰쳐나가는 레나정(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대한민국 최고 명MC인 레나정은 시상식 전 메이크업을 받으며 한껏 들떠 있었고 1억 짜리 드레스를 보며 “평생을 기다려 온 바로 그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때 레나정의 핸드폰으로 신문 기사 하나가 전송됐고 레나정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절대로 지지 않아. 그렇게 못 해!”라며 급히 차를 몰았고 마희라(김미숙 분)는 그 뒤를 쫓으며 “여왕 꼬리를 밟으러 간다”고 말했다.

공사현장에 도착한 레나정은 급히 신문 기사를 보낸 김도신(조한철)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고, 희라는 조용히 그 뒤를 쫓았다. 도신은 “수정아, 네 이름도 까먹었니? 오래되긴 오래됐다. 35년 전에 부르던 네 이름이잖아. 아직도 기억 안 나? 그럴 줄 알고 이걸 준비 했어. 본명 이수정 본적 충북 음성군”이라고 했고 레나정은 “대체 나한테 왜 그래!”라며 소리쳤다.이에 아랑곳 않고 도신이 “신문사로 넘길 수도 있고 너한테 직접 줄 수도 있어. 잘 풀린 옛 친구 덕 좀 봐야지”라고 하자 레나정은 “얼마를 원해?”라고 물었다.레나정은 결국 김두신의 눈에 흙을 뿌려 핸드폰을 빼앗으려 했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벽돌로 머리를 내리쳤다. 이 과정에서 결국 도신은 건물에서 떨어졌다. 당황한 레나정은 급히 도망쳤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희라는 119에 신고하려다 말고 레나정에게 도신이 피 흘리는 사진과 함께 ‘살인자!’라고 보내 그녀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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