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슈퍼대디열’ 이유리가 차 사고를 냈다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연출 송현욱)’ 2화에서는 미래(이유리)가 운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미래는 운전대를 잡은 채밖을 바라봤다.꼬마 여자애가 한 손으로는 아빠 손을 잡고,다른 한 손으로엄마 손을 잡고 길을 건너고 있었다. 아이의 얼굴엔 웃음 꽃이 활짝 피어있었다.이 여자애는 사랑(이레)이랑 비슷한 또래일텐데, 사랑에겐 없는 아빠가 있었다.미래는 다른 아이들도 바라봤지만 다들 엄마, 아빠 손을잡은 채깔깔 웃고 있었다.
"아빠 갖고 싶어. 나도 한번 갖고싶다고" 미래는자꾸 아빠를 찾으며우는 딸을 생각했다. 그리고 얼마 전 자기에게 왔던 환자를 떠올렸다. 그녀는 정말 죽는거냐며 오열했었다.자기에겐 아이가 있고, 그 아이에겐 아직 엄마가 필요하고, 자기가 지켜줘야하는데 정말 죽는거냐고 했었다.그때 미래는 칼 같이그렇다고 말했다."니가 뭔데 죽는다고 확신해? 니가 애 가진 엄마 맘을 알기나 해?" 자신의 머리 채를 잡고 놓아주지 않던 그 환자의 마음을 미래는 이제 알 것 같다.미래는 그렇게 멍하게 있다가 앞 차를 박아버렸다. 뒷 목을 잡고 나오는 운전자(허정민). 그는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 잠깐 나와봐요"라며 로봇 장수원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장수원은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를 로봇처럼 뚝뚝 끊어지듯이말해 로봇 연기로 눈길을 끌었었다.운전자는 괜찮냐고 물을 땐 언제고 "이 아줌마가 사람을 무시해?"라며 속사포처럼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는괴성을 지르고 온갖 폭언을 쏟아내며 미래를 옥죄어갔다. 사람들이 몰려왔고, 미래는 정신을 가다듬으며 입을 뗐다.미래는 "운전 예쁘게 하면 아저씨가 나 오래 살게 해줄거에요? 내가 지금 불치병이라는데 지금 1년 밖에 못 산다는데 아저씨가 나 살려줄거냐고요"라며서럽게 울어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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