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이영아의 멱살을 잡았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의 마음이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자 장미(이영아 분)을 찾아가 멱살 잡이를 하는 민주(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민주가 꾀병을 부리고 온갖 쇼를 해도 민주의 마음을 받아 들이지 않고, 이에 민주는 홍여사(정애리 분)을 찾아가 태자가 넘어오지 않는다며 하소연을 한다. 그러나 홍여사는 민주에게 오히려 남자 마음 하나 못 잡고 뭐하는 애냐고 닦달을 하고, 이에 민주는 자신의 화를 피하기 위해 "백장미가 태자오빠를 뒤에서 몰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모함을 하기 시작한다. 이에 홍여사는 근거 없이 자신의 아들을 의심하지 말라고 쏘아붙이고, 민주는 죄송하다며 물러난다. 그러나 계속해서 자신에게 쏘아 붙이는 홍여사와, 지긋지긋하다며 떨어져 나가라는 태자의 말에 민주는 치욕감을 느끼고 홀로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민주는 술에 취해 백장미가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다며 복수하겠다고 이를 갈고, 한밤중에 장미에게 전화해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처들어 가겠다고 협박한다. 장미는 할 수 없이 밖으로 나와 왜 이 시간에 오냐고 하지만, 민주는 "당신은 발 뻗고 자고 있었어? 난 지금 당신 때문에 딱 죽고 싶은 심정인데?"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민주는 장미에게 헤어진다고 해 놓고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 거리고, 장미는 이에 헤어진거 아닌 한 달 동안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는 깨끗이 헤어지면 서로 편할텐데 이상한 여자라고 소리를 치고, 장미는 "내가 가만히 있으니 만만해 보여? 참고 있으니 건들지 마"라고 경고한다. 그때, 민주는 장미에게 다가가 멱살을 잡으며 "너만 없으면 돼! 너만 없으면! 태자오빠에게서 떨어져!"라고 소리를 지르며 장미의 몸을 흔든다. 장미는 민주의 주정을 받아주지만 그 순간 준혁이 나타나 무슨 짓이냐며 민주의 손을 잡는다. 장미는 이에 한숨을 쉬며 취했나 보다고 돌아서고, 민주는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돌아선다. 준혁은 민주의 태도에 놀라고, 곧바로 장미를 따라가 괜찮냐고 물었다. 준혁은 장미에게 이런 일이 자주 있냐고 묻지만, 장미는 침묵으로 답한다. 그러나 장미는 태자에게 오늘 일을 말하지 말라고 하고 준혁은 나쁜 꿈을 꿨다고 생각하고 잊으라며 장미를 다독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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