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지난해 소유자 없는 부동산으로 신고․접수 받은 5387필지 중 1316필지 6867천㎡의 국유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4배로 그 재산 가치만도 1793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지난해 국유화 완료한 토지를 지목별로 살펴보면 임야, 잡종지, 전(田), 도로, 하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재산가액(추정) 기준으로 보면, 잡종지가 886억원(49.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임야 316억원(17.6%), 전이 173억원(9.6%) 순이다.
필지기준으로는 잡종지(33.9%), 임야(20.7%), 도로(12.3%) 순이며, 면적기준으로는 임야(59.6%), 잡종지(20.6%), 전(9.2%) 순이였다.
조달청은 현재 국유화 절차를 진행 중인 3536필지(3만7440㎡), 6129억원 상당의 토지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국유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명기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앞으로 신고ㆍ접수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소유자 없는 부동산 등을 찾아내 가능한 많은 국유재산을 확보함으로써 정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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