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던 순간까지도 학생들을 구조했던 ‘세월호 의인’, 화물차 기사 김동수(50) 씨가 최근 사고 당시 트라우마 등으로 스스로 목숨까지 끊으려 한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일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오후 8시43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자택에서 흉기로 손목을 자해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 씨의 딸이 즉각 경찰 등에 신고해, 김 씨는 119구급대 차량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김 씨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귀가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 10여명을 끌어올려 구조했다.
그러나 김 씨는 참사 이후 1년이 되도록 보상을 받지 못했고, 정신적ㆍ육체적 트라우마와 생활고 등으로 어렵게 지내왔다.
rim@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