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게 바로 소찬휘’.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은 소찬휘의 ‘티어스(Tears)’로 대동단결됐다. ‘나가수’의 전매특허 고음은 소찬휘의 불멸의 명곡 ‘티어스(Tears)’에서 빛을 발했고, 이날 소찬휘는 또 1위에 올랐다. 벌써 2주 연속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8회에서는 스윗소로우-박정현-양파-나윤권-하동균-소찬휘와 새 가수 체리필터의 4라운드 1차경연이 진행됐다. 공연 주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였다. 스윗소로우는 ‘괜찮아 떠나’를, 박정현은 ‘사랑이 올까요’를, 양파 ‘아디오(AD’DIO)’를, 나윤권은 ‘나였으면’을, 하동균 ‘런(Run)’을, 소찬휘는 ‘티어스(Tears)’를, 체리필터는 ‘낭만 고양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찬휘는 1990년대를 평정했던 ‘Tears’를 선택한 소찬휘의 등장에 관객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노래가 시작되고 소찬휘의 손짓이 청중평가단을 일으키며 홍대 클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의 고음에 관객들은 미친 듯이 무대를 즐겼고 “좌니난~”을 외치며 소찬휘와 하나가 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힘입어 소찬휘는 높게 목소리를 크게 만들어나갔고,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청중평가단의 함성과 환호를 아낌없이 받았다. 대기실의 경연자들도, 음감실에서도 소찬휘를 향한 극찬이 줄을 이었다.

결국 4라운드 1차경연의 1위 자리는 3라운드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소찬휘에게 돌아갔다. 소찬휘는 2연속 1위에 오르며 큰형님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2위는 탱고로 유혹의 손짓을 날린 양파, 3위는 ‘갓동균’, ‘핫동균’ 하동균에게 돌아갔으며 박정현, 나윤권, 스윗소로우가 뒤를 이었다. 이번 경연의 7위는 처음 ‘나가수3’에서 무대를 보여준 체리필터가 차지했다.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의 이날 방송은 4.1%(닐슨코리아 집계)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사진제공= MBC ‘나가수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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