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분기 실적발표 시기에 정보기술(IT)ㆍ화장품ㆍ건자재ㆍ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홍승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IT 업종은 1분기 이익 전망치가 연초 이후 상향 추세이며,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등 화장품 업종도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 현지 실적 성장으로 이익 전망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KCCㆍLG하우시스 등 건자재 업종은 주택 분양 물량 확대 등 주택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한국전력 등 유틸리티 업종은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 효과로 이익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반면 현대차ㆍ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업종은 재고 조정과 환율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투싼 등 주력 모델의 신차 출시와 재고조정 종료 등에 힘입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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