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찬우를 더욱 자극했다.4월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65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에게 떠나라며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경은 아빠가 원하는 아이는 낳지 않겠다며 병원에 왔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경은 이런 식으로 찬우를 몰아세우고 있는 것이다.찬우는 불편한 마음에 이경을 말리러 병원에 뛰어갔다. 병원으로 뛰어 가는 길에 우연히 수래(윤손하 분)과 마주쳤지만 찬우는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가버렸다.
병원에 도착한 찬우는 이경이 진료실에 방금 들어갔단 소식에 놀랐다. 찬우는 진료실에 따라 들어갔다. 찬우를 본 의사는 “아이가 아주 건강합니다”라면서 활짝 웃었다.이경은 “아이 걱정되어서 온 거야?”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더 깊은 대화를 시작했다.이경은 찬우에게 아이는 혼자 낳기로 했으니 그 여자와 외국에 나가서 살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 이경의 진심이 아니었다. 이경은 이런 식으로 찬우의 양심을 건드리고 있는 것이다.이경은 마음 약한 찬우가 차마 자신의 아이를 외면하지 못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경은 “가라고”라며 큰 소리 떵떵 치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뒤돌아선 이경은 찬우를 향해 슬쩍 미소를 지었다. 떠나라는 말은 이경의 진심이 아니라 쇼라는 것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찬우가 이경의 연기에 속아 또 다시 발목을 붙잡히게 될지, 아니면 이경의 아이가 남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될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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