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불량 초콜릿ㆍ캔디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동작구는 초콜릿ㆍ캔디 판매업소 25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위조 제품 판매, 유사 상품 판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초콜릿을 담배, 권총, 술병, 복권, 화폐 등의 형태로 만든 경우 관련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도 단속한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불량 의심 식품은 수거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위반사항이 경미하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초콜릿이 학교 주변에서 많이 판매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먹을 수 있는 건전한 식품판매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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