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11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헤럴드경제 시티팀 = 이수현 기자]시사코미디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오는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된다.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1989년 ‘동숭연극제’로 처음 관객과 만나 그동안 ‘연극열전 2’, ‘이것이 차.이.다 3’ 등을 통해 재공연됐다. 공연될 때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호평을 받았다.‘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두 늙은 도둑’은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동안 부조리한 세상에 대해 뼈 있는 말을 던진다. 출연배우들은 공연이 올라가는 당시의 사회현안을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로 담아낸다.이번 ‘늘근도둑이야기’의 주연은 배우 박철민이 맡았다. 박철민은 이전의 ‘늘근도둑이야기’를 통해 ‘2009 인터파크 골든티켓파워 상’ 네티즌투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그외 정경호, 민성욱, 노진원, 오민석, 맹상열과 ‘늘근도둑이야기’ 사상 가장 젊은 배우들인 안세호, 박훈, 이형구가 캐스팅 됐다.연출은 박정규가 맡았다. 박정규는 제17회 신작희곡페스티벌 당선돼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연출가이다. 박정규는 소외계층에 대한 극인 ‘안녕, 사서들’, ‘안녕, 파이어맨’을 연출했다.사진_의정부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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