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코스피지수가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5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00포인트(0.64%) 높은 1898.85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11.10포인트(0.59%) 오른 1897.95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19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2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4억원과 363억원 어치씩을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선 투신(314억원)과 보험(78억원), 연기금(53억원)의 순매수 규모가 비교적 컸고, 금융투자는 16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115억원)와 비차익거래(416억원)에서 고른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5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 지수는 대체로 상승했다. 건설업(2.29%) 지수가 가장 많이 올랐고, 운송장비(2.26%), 은행(2.02%), 유통업(1.14%), 보험(0.95%) 등이 뒤따랐다. 반면 섬유의복(-0.59%), 통신업(-0.22%), 의약품(-0.18%), 음식료품(-0.12%), 철강금속(-0.12%), 전기전자(-0.11%), 증권(-0.09%)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주도 상승세다. 현대모비스(3.72%)와 현대차(2.88%)가 큰 폭으로 올랐고, KB금융, LG화학, NAVER 등도 1%대 강세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24% 내린 124만6000원에 거래됐다. SK텔레콤, POSCO, SK하이닉스 등도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3.22포인트(0.63%) 오른 510.78을 나타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9억원, 9억원 순매수를, 외국인이 104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선데이토즈가 신작 게임 ‘애니팡2’의 흥행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비어뮤즈먼트도 제주도 최대 규모의 카지노호텔 복합리조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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