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 CU-LINC사업단 정순성(31)씨와 기획예산팀 홍근호(40)씨가 최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개선해 대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정씨는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였다. 그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3년6개월 동안 취업지원팀에 근무하면서 취업통계조사 전산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 졸업생들의 취업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취업통계조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등 국고 지원사업 선정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학과별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전공 관련 자격증 강좌를 개설토록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대가대가 지난해 64.2%의 취업률로 ‘나’그룹 전국 2위에 오르고, 2011년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대학 취업지원역량 인증제 시범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씨는 지난 1996년부터 16년간 재무팀에서 일하면서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는 지난 2004년 자금지출 업무를 개선해 담당 인력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2010년께는 신용카드회사와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의 데이터를 본교 종합정보시스템에 업로드해 법인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교내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수입금이 재무팀으로 자동이체 되도록 업무를 개선해 수입금에 대한 회계처리를 투명하게 했다.

그는 현재 기획예산팀에서 원가회계를 시스템화해 예산편성 업무에 활용하는 등 예산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