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법조팀]한국전력 소액주주들이 ‘전기요금이 낮게 책정돼 손해를 봤다’며 국가와 김쌍수 전 한전 사장을 상대로 낸 7조원대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는 한전 주주 최모씨 등 23명이 ‘전기료를 인상하지 못하게 해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과 최씨 등 13명이 같은 취지로 김 전 사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모두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한국전력이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원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산정했다고 해서 관련법을 위반했다거나 임무를 게을리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한전 소액주주들은 2012년 정부가 한전에 전기요금을 원가 이하로 책정하도록 해 회사에 손실을 안김으로써 주주들의 이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7조20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bonsang@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