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고아성이 공승연에게 일침을 가했다.4월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서봄(고아성)이 언니 서누리(공승연)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봄(고아성)은 술에 취해 잠든 한인상(이준)의 핸드폰 문자를 보고 언니 서누리(공승연)의 스캔들 사실을 알았다. 이에 서봄(고아성)은 가정부 정순(김정영)에게 아는 거 있으면 알려 달라. 나만 모르는 것 같다며 물었고 정순(김정영)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며 서봄(고아성)을 위로했다. 하지만 서봄(고아성)은 우리 언니 웃음거리 된거냐며 오열했다.이후 서봄(고아성)은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에게 사과하며, 서누리(공승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허락받았다.
서봄(고아성)은 서누리(공승연)를 만나 “집에는 회의가 있다 했다고 들었다. 나도 다 알고 왔다”며 소문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서누리(공승연)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네가 재판관처럼 나를 대하면 안 되지 않냐. 고생 끝 행복 시작. 다 잘 풀리니깐 지난 일은 없던 걸로 하겠다는 거냐”고 따졌다. 이에 서봄(고아성)은 “내가 청소년 미혼모 출신이란 건 그냥 사실일 뿐이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시댁 어른들이 언니 왜 만나는지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누리(공승연)는 어디까지 아시는데. 네가 말했냐며 흥분했다. 이에 서봄(고아성)은 “언니, 딱하다. 욕심이 과했다. 초조했나봐”라며 일침을 가했다.그러자 서누리(공승연)는 눈물을흘렸다.이런 서누리(공승연)의 모습에서봄(고아성)은 “우리 시댁에선 물의를 빚는 걸 제일 싫어한다. 언닌 이미 싫은 짓을 했다. 언니가 우리 시부모님께 잘 보이고 싶다면 그걸 명심해라. 하지만 아직까지 하나뿐인 언니고 사랑하는 자매다. 조용히 처분을 기다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집으로 돌아간 서봄(고아성)은 엄마 김진애(윤복인)에게 전화를 걸어 언니한테 못되게 굴었다. 미안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말을 했다. 이어 “언니 어렸을 때는 인기도 많고 그랬는데 지금 왜 그러냐. 동네 오빠들이 나한테 선물도 많이 줬는데 왜 그래”라며 눈물을 보였고, 김진애(윤복인)는 “너 잘 견뎌. 혼자서 울고 짜고 하면 재미없을지 알아”라며 서봄(고아성)을 걱정했다. 이후 통화를 끝낸 김진애(윤복인)는 방으로 들어와 “나쁜 계집애들”이라며 오열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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