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중학생과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 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3박4일 상호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올 여름방학 중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관내 거주하는 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홈스테이 참여 희망 학생 남녀 5명씩 총 10명을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orabora@sdm.go.kr)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6월 중 참여 청소년을 선발한 뒤, 4회에 걸쳐 기초 중국어 교육도 실시한다. 왕복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비 등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참가비는 60만원 내외며, 프로그램 진행 비용은 각 구청에서 지원한다.

우선 한국 학생들이 7월 27일부터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학생이 8월 10일부터 한국을 찾는다.

한중 청소년 각 10명씩이 1대1로 서로의 집에 숙박하며 가족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친분을 쌓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이 커지고 양 도시 간 우호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02-330-16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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