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근두근 인도’ 엑소 수호와 샤이니 민호가 인도 현지에서 굴욕을 당했다.10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인도 뭄바이에서 취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도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다는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를 찾아가 케이팝을 알고 있는지 취재에 나서기로 했다. 함께 취재에 나서게 된 수호와 민호는 여러 현지인들에게 다가가 한국을 아는지 물었지만, 한국과 케이팝을 잘 모르는 현지인들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제대로 된 인터뷰도 하지 못하고 길을 헤매고 다니던 중 한 남성이 말을 걸어왔고, 수호는 반갑게 맞이했다.그러나 그 사람은 수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이었다. 졸지에 아이돌에서 사진사가 된 수호는 카메라를 쥔 채 온갖 포즈를 취해가며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는 열혈 사진사로 변신했다.
이를 지켜보던 민호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지금 여러분은 엑소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가 사진을 찍은 뒤 카메라를 건네주자, 사진을 확인한 남성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좀 더 넓게 찍어줄 수 없냐”고 말했다. 이에 이번에는 민호가 사진을 찍어주게 되었고, 민호도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후 남성이 민호가 찍어준 사진을 마음에 들어하는 기색을 보이자, 민호와 수호는 “사진이 마음에 드시나봐”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졸지에 사진사가 된 두 사람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공연을 마치고 뒤늦게 인도에 도착한 성규가 범상치 않은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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