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근두근 인도’ 엑소 수호가 현지 인터뷰에 난항을 겪었다.10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인도 뭄바이에서 취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사관에서 추천을 받아 인도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에 가서 현지인들의 취재에 나섰다. 샤이니 민호와 함께 현지 인터뷰에 나선 수호는 입에서 말은 맴돌지만 어떻게 인터뷰를 해야할지 몰라 어색한 모습이었다. 그때 한 현지인이 영어로 한국이라고 외쳤고, 수호는 반가워하며 인터뷰를 시도했다. “한국을 아느냐?(Do you know South of Korea?)”는 질문에 현지인이 “LG를 알고 있다”고 말하자, 수호는 “케이팝을 아느냐”고 질문했지만 모르는 기색을 보이자 당황했다. 더 이상 할 말이 생각나지 않은 수호는 영어로 뜬끔없이 “고맙다. 나도 인도를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첫 인터뷰는 그렇게 30초 만에 끝이 났다.
이어 두 번째로 인터뷰를 시도한 타겟은 나들이 나온 가족이었다. 수호와 민호는 “친절할 것 같다”라며 그들에게 다가가 한국을 아느냐고 질문 했지만, 갑작스런 이들의 등장에 당황한 가족들은 모른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두 번째 인터뷰도 빠르게 끝이 났다.이후 수호와 민호는 계속해서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여자들은 수줍음이 많아 피하기 바빴고, 다들 한국이나 케이팝은 잘 모르는 기색이었다. 이에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엑소의 수호와 샤이니 민호는 제대로된 인터뷰도 못한 채, 잠든 강아지에게 한국을 아느냐고 물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씨엔블루의 종현이 인도에서 즉석 버스킹으로 인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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