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고려아연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4만원으로 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10.5%, 10.9% 하락한 1.1조, 1,728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면서 “영업이익 감소는 판매량 감소(연, 은) 및 base metal 가격 하락에 기인하나, 환율 상승 및 아연 매출 비중 확대로 모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가시화된 2016년 ROE 13% 대비 P/B 1.6배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러우나, 현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2가지 상승 잠재요인 (아연 capacity 추가 증설, 제2비철단지 가동률 상승)이 모두 실적에 반영될 경우 오히려 ROE 16% 대비 P/B 1.6배가 되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경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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