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해리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어젯밤(23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가운데, 고승덕 변호사가 이에 대해 “저로서는 사필귀정으로 받아들인다”며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고승덕 변호사는 24일(오늘)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해 5월 25일부터 6월 4일 선거 때까지 일주일여 기간 동안 참으로 억울했고 뜬눈으로 지새운 날이 많았으며 그런 직접 원인이 조희연 당시 후보가 자녀와 영주권 문제를 거론하면서부터였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아버지인 저와의 관계가 나쁘다고 일방적으로 페이스북에 쓴 것도 조희연 후보가 지난해 5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이후이며 내가 미국 영주권자가 아닌 사실이 밝혀졌듯이 딸과의 관계도 때가 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희연 1심 당선 무효형, 서울시 아아들은 어떡하지?”, “조희연 1심 당선 무효형이라니 충격적이다”, “조희연 1심 당선 무효형, 항소하면 재판은 언제 열리나?”, “조희연 1심 당선 무효형이 고승덕 관련 이야기라니 둘의 싸움은 끝나질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국민참여재판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유죄를 인정했다.재판부는 조희연 교육감이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상대 고승덕 후보가 미국 영주권을 보유한 것 아니냐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당시 1위를 달리던 고 후보가 실질적인 피해를 본 점이 인정된다고 설명했고, 조희연 교육감은 항소의 뜻을 밝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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