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송종호가 신세경을 찾았던 이유가 드러났다.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6회에서 천백경(송종호)이 오초림(신세경)을 찾으려 한 이유가 드러났다.이날 천백경은 최무각(박유천)에게 전화해 만날 것을 요청했다. 오초림에 관한 무언가 이야기를 할 예정이었다.그는 오초림의 과거인 최은설의 기록을 쫓고 있었다. 그리고 오초림이 최은설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제주 병원까지 내려가서 진료기록을 확인하고 팔이 정확히 일치하는 걸 확인한것. 반면 최무각은 천백경이 과거 최은설의 진료 기록을 봤다는 사실에 그를 용의자라 생각하고 있었다.천백경은 오초림에게 집착했던 이유를 편지에 담아 적어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는 과거 아내가 아파 요양을 위해 제주도에 내려갔다. 그때 병실에서 죽어가던 초림을 알게 됐다. 그녀가 죽으면 천백경은 아내에게 심장을 이식해줄 수 있었다.이에 초림이 죽기를 바랬고 몰래 주사를 놓아서 그녀가 깨끗하게 죽을 수 있도록 작전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차마 그러지 못했다. 초림은 끝끝내 살아남았고 백경은 아내를 잃었다.천백경은 한 때 나마 그렇게 나쁜 마음을 먹었던 자신을 탓하고 원망하며 사과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밖에 사과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해달라. 이 편지는 끝내 전하지 못하겠지만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천백경이 그 편지를 책상에 올려놓고 볼일을 보는 사이, 그 편지는 다른 책들 사이에 껴서 권재희에게 배송됐다. 권재희는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실제 범인이자 목격자인 최은설을 쫓는 범인인 셈이다.과연 권재희가 오초림의 과거를 알게 될지, 오초림에게 불어닥칠 위기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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