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청순하고 발랄한 배우 서예지의 순수한 매력에 ‘런닝맨’ 멤버들이 무장해제됐다.

지난 26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위험한 신부들 특집’ 편에 출연한 배우 서예지는 ‘월요커플’을 위협하는 매력으로 개리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지는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인형같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서예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개리의 시선을 ‘강탈’해갔다.

커플이 된 두 사람은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썸남썸녀’의 분위기를 풍겼다. 개리는 “얘, 사랑을 한 번도 안 해본 것 같다”며 “서예지가 매일 새벽 1시에 한강변에 간다고 한다. 나한테 소스를 줬다”고 기분 좋은 착각을 하기도 했다.

또 특정 문장을 유도해야 하는 ‘텔 미 썸띵’ 게임에서 서예지는 파트너 개리를 완전히 홀렸다. “너 엄청나게 엉뚱하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 귀여운 제스처와 엉뚱한 말투를 총동원했고, 이 단어를 이끌어 내려 엉덩이로 설명하는가 하면 연신 “으히힝”하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었다. 단지 게임의 승자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였으나 개리의 생각은 달랐다. 개리는 “날 다 줄게”, “너 뭐 갖고 싶어?”, “너 엄청 귀여워”라고 연발하더니, 결국에는 “우리 안 맞힐 거니까 7분 주세요”라며 승부욕도 잊은 채, 서예지의 애교를 계속 감상하겠다고 능청을 떨었다.

반전매력으로 개리를 사로잡은 서예지는 케이블 채널 tvN ‘감자별2014QR3’으로 데뷔, 드라마와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했고, 현재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 미녀 닥터 ‘황지혜’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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