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정' 방송 캡쳐
사진 : '화정' 방송 캡쳐
사진 : '화정' 방송 캡쳐
사진 : '화정'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 정명(정찬비)가 홍주원(윤찬영), 강인우(안도규)와 재회했다.20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화정’에서는 정명이 홍주원과 강인우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주막에서의 일을 처리한 홍주원은 정명과 영창(전진서)에게 다가간다. 그런 뒤 정명에게 “먹은 값을 치렀으니 가도 좋소. 대보름엔 음식을 나누는 게 미풍이지만 장사하는 곳은 아니오. 허니 다신 같은 실수를 마시오.”라고 말하며 강인우와 함께 뒤돌아 가려했다.이에 정명은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홍주원이 돌아보자 정명은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상한 일을 했으니 상을 내리마.”라고 말했다. 이에 홍주원은 “뭐요?”라며 어이없어했고 강인우는 “세네. 반말이다?”라며 웃었다.정명은 “뭘 하느냐? 아 춘부장의 함자도 말 하거라. 저 무도한 백성은 벌을 받을 테지만, 네 부친은 의기 있는 아들을 키운 공으로 승차를 할 것이니.”라고 말했고, 강인우는 “승차요? 무슨 정승 댁 규수라도 되시나?”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에 홍주원은 화를 내며 “이보시오. 누군진 모르나 말씀이 과한 게 아니오?”라고 소리를 높였다. 그런 뒤 “다짜고짜 하대에 난생 처음 보는 이에 부친까지 거론하다니요?”라고 따졌고 정명은 당황하며 “아니, 이보거라 그게 아니라 나는...”라고 말했다.이어 홍주원은 “좋소. 물으니 답하리다. 나는 홍가 주원이라 하오. 부친은 포도대장이신 홍영(엄효섭)영감이시고. 허나 규수가 주는 그 상은 필요 없소. 부친의 승차도.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사과겠지요?”라고 말했다.이에 정명이 “뭐?”라고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으나 홍주원은 이를 본 척도 안하며 “첫째, 오늘의 일은 규수의 잘못 저 주막주인이 무도한 탓이 아니오. 그러니 그에게 먼저 사과를 해야할 것이고.”라고 말했다.그런 뒤 “둘째 자신을 도운 이를 오히려 우롱했으니 이 또한 사죄할 일. 허니 돌아가 먼저 자신을 반성하고 그 후에 사과토록 하시오. 내 그것이라면 기다리리다.”라며 돌아서 성큼성큼 걸어가기 시작했다.이에 강인우는 “이해하시오. 쟤가 원래 까칠해서.”라고 말하며 홍주원을 뒤따랐고 정명은 어이가 없다는 듯 “내가 뭘 잘못했다고.”라고 되뇌었다.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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