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시카고 선발 제이슨 하멜의 받아쳐 희생 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시속 130km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높이 뜬 타구를 상대 좌익수가 잡아냈고 그 사이 3루 주자 프란시스코 세르밸리가 홈을 밟았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오른손 불펜 곤살레스 저먼의 시속 151km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을 0.176에서 0.211로 끌어올렸다.

수비에서도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는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만 두 차례 출루했다.

전날 애리조나와 2연전 첫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돌아선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35에서 0.128(39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