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태운 유언장은 가짜였다.4월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25회에서는 유언장을 붙 태운 이후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 새로운 봉투를 꺼내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정임은 현성(정찬 분) 앞에서 그의 아버지 유언장을 태워버렸다. 정임은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정임도 그들 때문에 소윤(정찬비 분)을 하늘나라로 보내야만 했다. 정임은 그에 대한 복수를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현성은 불 탄 유언장 앞에서 절규하면서 괴로워했다. 그러나 현성의 눈물과 절규는 불필요한 것이었다. 정임이 태운 유언장은 가짜였던 것이다.정임은 진짜 유언장을 펴보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정임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을 잃은 현성을 다독이면서 “유언장이 사라진 이상 당신에게 필요한 건 나야”라고 말하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혜빈은 “원래 계획대로 도준태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면 돼. 도준태 끌어내리는 게 우리 결혼 목적 아니었어? 이제 다시 우리가 한 편이 되는 거야”라며 회유했다.이후 혜빈은 혼자 남아 “유언장도 없어졌겠다, 같이 손잡고 도준태를 끌어내리고 기고만장해졌을 때 박현성을 치면 돼”라고 말했다.과연 혜빈이 원하는 대로 현성을 이용해서 준태를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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