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방경찰청이 ‘침입 강ㆍ절도 척결 50일 계획’을 추진한다. 강력 범죄를 척결하기 위한 ‘50일간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구청은 노상 등 일반 강ㆍ절도 보다 훨씬 심각하게 서민생활을 위협하고 언제든지 살인ㆍ강간 등으로 돌변할 수 있어 시민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주범인 침입 강ㆍ절도범 소탕을 위한 이번 계획을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0일간 추진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각 경찰서 별로 주택가ㆍ빌라 밀집지역 등의 동대표 등이 참석하는 주민간담회를 가져 치안활동에 관한 주민여론을 청취키로 했다.
이어 매주 1회 경찰서 형사 자체 분석회의 외에도 형사와 지역경찰의 합동 분석회의 개최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또 침입 강ㆍ절도 취약지역을 분석ㆍ파악해 형사 및 지역경찰 순찰 근무 및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각 경찰서 치안 현실에 적합한 협력치안 체제를 확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청은 침입 강ㆍ절도사건 발생 시 형사과장 등 간부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지휘하는 등 초동수사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초기에 강력 대응하고, 직업적ㆍ상습적 강ㆍ절도범 및 장물범은 끝까지 추적ㆍ검거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침입 강ㆍ절도는 반드시 척결된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감치안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피해자에 대해 사건의 진행상황을 문자통지 외 대면 또는 전화로 단계별로 친절히 설명하고 피해품 회수활동 강화 및 실질적 피해회복을 위한 보호ㆍ지원 안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형사, 교통 및 지역경찰 기능을 연계해 오토바이 이용 날치기범 검거 및 예방을 위해 형사기동차, 교통순찰차 및 오토바이, 112순찰차 등 적극 활용으로 역동적ㆍ가시적 형사활동을 전개해 평온하고 안정된 대구 치안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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