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최진수기자 ] 5월 2일 오후 3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전반전이 득점없이 0-0으로 종료되었다.
주심의 휘슬이 울리고 전반전이 시작되었다. 전북이 시작부터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면서 수원을 공략했다. 전반 3분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이재성의 패스를 에두가 드리블 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나가고 말았다. 전북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수원은 이에 맞서 선수들의 조합 플레이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9분 수비의 뒷공간을 노린 침투패스를 에두가 이어 받아 수비를 달고 드리블 후 중앙으로 패스를 찔러주었으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13분 에닝요에게 파울을 범한 양상민이 경고를 받았다. 이후, 수원도 점차 몸이 풀리면서 공격을 시도하였다. 전반 14분 오른쪽에서 볼을 따낸 고차원이 전진하는 정대세에게 패스했고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계속해서 전반 17분 전북의 왼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정대세가 파울을 얻어냈다. 염기훈이 프리킥을 올렸고 양상민이 헤딩을 시도했으나 골대 밖으로 빗나갔다.
전북은 이재성과 레오나르도를 중심으로 수원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공략하였다. 전반 23분 이동국이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코너라인 밖으로 빗나갔다. 경기 내내 이동국과 에두는 수시로 중원지역으로 내려와 공격전개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북은 중원지역에서 압박을 펼치며 수원의 연계를 어렵게 만들었다. 전반 29분 수원이 빠른 역습을 전개했으나 전북은 수비라인을 빠르게 구축하면서 역습을 차단했다. 중원의 이재성은 수비 시에도 적극적인 가담을 통해 전북의 엔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전반 37분 수원의 수비가 다시 뒷공간을 노출했다. 레오나르도가 중앙에서 측면으로 침투하는 에두에게 패스를 찔러줬다. 볼을 받은 에두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했으나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전북의 빠른 공수전환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전반 45분 염기훈이 프리킥 상황에서 김은선에게 땅볼로 패스를 찔러주었고, 김은선이 그대로 슈팅을 했으나 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북의 우세로 전반전이 무득점으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는 수원이 어떠한 승부수를 던질지 주목이 된다.
[선발라인업]전북: 권순태(GK)/ 이재명, 조성환, 김형일, 김기희(DF)/ 레오나르도, 이재성, 최보경, 에닝요(MF)/ 에두, 이동국(FW) 포메이션: 4-4-2
수원: 노동건(GK)/ 신세계, 조성진, 양상민, 홍철(DF)/ 김은선, 고차원, 이상호, 권창훈, 염기훈(MF)/ 정대세(FW) 포메이션: 4-1-4-1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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