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윤주희 행동에 진저리를 쳤다.5월 1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가 민주(윤주희 분)의 실체를 점점 눈치채고 진저리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는 자신의 엄마 최교수(김청 분)가 구속되자 행여 자신의 결혼에 악영향을 끼칠까 전전긍긍해 한다. 혹시 기자가 자신을 알아볼까 홍여사에게 가보지도 않는 민주. 민주는 자신이 힘든 상황이 오자 최교수를 찾아가고, 최교수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 최교수를 교도소에서 빼 내려 한다. 건강상의 문제로 보석 신청을 하겠다는 민주. 민주는 그 얘기를 순진한 태희(이시원 분)에게 하고, 태희는 보석금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민주를 도와주려고 한다.그러나 태희의 말을 듣던 태자는 점점 민주의 본성을 깨닫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패턴처럼, 민주는 태희를 이용해 태자네 돈을 쓰려고 이용하고 있단 것을 알게 된 것. 또한 태자는 이런 일이 반복되자, 민주의 가치관에 의심을 갖게 된다.
결국 태자는 민주를 부르고, 민주에게 어머니 건강이 얼마나 안 좋냐고 묻는다. 지병이 있는것도 걱정되고, 학교를 다니며 재판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민주의 말. 이에 태자는 신중하게 신청하라며 나중에 보석신청이 불허되면 더 악질 죄로 판단되어 재판에 불리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어 진짜 어머니가 아프냐고 묻는 태자. 민주는 태자의 말에 찔리는 것이 있는지 발끈하고, 태자에게 자신의 엄마가 꾀병을 부리는 것이냐며 화를 낸다. 또한 대기업 총수들이 진짜로 죽을 병에 걸려서 보석 신청 후 나오는 것이냐며 따지는 민주의 말에, 태자는 오히려 더 기가찼다. 돈이 있으면 다 나와야 한다는 것이냐며 민주의 도덕적인 마음에 의문을 품는 태자. 또한 물론 아프면 신청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 자신은 순수한 의도에서 걱정되어 물어보는 것인데 왜 그렇게 발끈하냐고 따진다. 민주는 그제야 아차싶었다. 그동안 태자의 앞에서 가면을 쓰고 가식적으로 생활해 왔지만, 본인도 모르게 진심과 자신의 진짜 모습이 튀어나오고 있던 것. 민주는 미안하다고 서둘러 사과를 하고, 예민해서 그렇다며 둘러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태자는 자신의 할아버지인 황회장(전국환 분)에게, 자신이 민주를 색안경 끼고 보는 것인지 모르겟지만, 가치관 문제로 많이 부딪힌다고 말한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민주에 불안함을 느낀다는 태자. 이에 황회장은 태자가 민주에게 단순히 마음을 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느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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