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변요한과 장지은의 과거에 기겁했다.1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변요한 분)가 김수진(송지효 분)은 구여친이 아니라 베스트프렌드라는 말을 해 굴욕을 안긴 가운데, 방명수가 장화영(이윤지 분)의 시나리오 검열로 인해 산으로 가는 영화를 막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지아(장지은 분)은 프로듀서와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게 된 김수진과 방명수를 함께 가게로 불렀다. 구여친들의 술자리 이후 오랜만에 만난 나지아와 김수진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나지아는 김수진에게 그동안 무례하게 군것을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수진 씨는 방명수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이지 않냐. 나랑 친한 ‘친구’하자고”라고 강조했다.이에 방명수는 역시 누나는 마음이 넓다며 김수진에게 대답을 청했고, 나지아의 도발을 느낀 김수진은 “제가 나이드신 분이 찾으시기 전에 제가 찾아 뵀어야 하는데”라고 응수했다.이어 나지아는 시나리오에 대해 얘기할 것이 있다며 김수진 앞에서 방명수에게 “첫날에 모텔로 간 얘기 안 쓸 거지?”라고 물어 김수진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나지아는 “그런 얘기 로맨스 영화에 안 어울리니까 빼자. 아름답게, 예술적으로 그려 달라. 위대한 개츠비처럼”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수진은 가게를 나서며 방명수에게 쏘아붙였다. 김수진은 “너 원래 그렇게 놀던 애였어? 부럽다. 아주 할리우드야. 아메리카야”라고 말했다. 이에 방명수는 둘 다 취한 상태였다고 해명했지만, 김수진은 “스킨십 같은 거 모르는 아주 순수한 영혼인척 하더니”라며 “MT라고 했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방명수는 그게 모텔이지 않냐며 말했지만, 김수진은 “개랑 고양이랑 MT가는 귀여운 느낌이랑, 만나서 첫날 직행한 모텔 그 느낌이 같냐”며 그를 비난했다.김수진은 “앞으로 이런 일에 나 끌어들이지 말라”라며 나지아에게 직접 말하라고 못 박았지만, 어떻게 그러냐는 방명수에게 “간디 나셨다. 덕분에 시어머니가 둘이다”라고 그를 비꼬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라(류화영 분)가 이진배(고현 분)을 유혹해 방명수의 영화 진행 상황을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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