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봉희를 만나 블랙박스 폭로에 대한 정황을 다 알게 되었다.5월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89회에서는 봉희(전익령 분)을 찾아가 따지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상무에게 대경과 정아가 의심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경은 블랙박스 영상을 터뜨린 봉희를 찾아갔다.이경은 “왜 그랬어. 왜 블랙박스 동영상 공개한 거야? 당신 동생 그렇게 사랑해? 그거 때문에 우리 아빠 쓰러지셨어. 어떻게 책임질 거야?”라고 퍼부었다.그러자 봉희는 “자업자득 아닌가. 그러게 왜 남의 가정사에 끼어서 협박을 해”라며 기 막히단 표정이었다. 이경은 “협박하는 거랑 폭로하는 거랑 같아?”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봉희는 “이 자리에서 나한테 말한 거 기억 안 나? 박찬우는 협박은 해도 길이 아니면 못가지만 간다면 간다고”라고 말했다. 이경은 “한다면 한다니. 누구한테서 한 말이야?”라고 물었다.봉희는 “당신 올케 이정아. 내 이야기 알고 협박하길래 나도 블랙박스 공개한다고 했더니 올케가 해보라면 해보라고 도발했어”라고 설명했다.이경은 깜짝 놀라 “언니가 해보라면 해보라고 도발했다고요?”라고 되물었다. 봉희는 그렇다고 다시 한 번 확인해주었다.한편, 인섭 병원에 간 찬우(서도영 분)은 미자(김나영 분)과 마주쳤다. 찬우는 미자를 껄끄러워했다. 미자 역시 마찬가지였다.미자는 “이 영감 죽으면 나 찜찜할 거 같아서. 내가 사기꾼이지 살인마는 아니잖아”라면서 “네 엄마 일도 내가 그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 그랬어. 내가 네 엄마 손목 긋고 얼마나 찜찜했다고”라면서 인정에 호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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