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4월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최저 수준이다.19일 한국은행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100)는 전월과 같은 101.8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3.6% 하락한 수치다.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를 의미하며 통상 한두 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앞서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2010년 11월(101.78) 이후 4년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즉, 4월에도 이러한 최저 수준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은 0.2% 하락했다. 석탄·석유제품이 3.0%포인트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 고체연료인 코크스(-12.6%)와 주로 화물선 연료로 쓰이는 벙커C유(-6.0%), 등유(-6.0%)가 석탄·석유제품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화학제품은 1.6% 증가해 낙폭을 줄였다.전기·가스·수도는 지난달과 같은 수준이었고 서비스업은 0.2% 상승했다. 금융 및 보험분야 지수는 1.3%상승했다.전문가들은 5월 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생산자 물가지수가 더 내릴 수 있지만 6월에는 다른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전망을 내놓고 있다. 윤창준 한은 물가 통계팀 과장은 국제유가 추이와 국내 변수들이 섞여있어 지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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