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고양 원흥지구의 첫 민간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사흘간 1만700명(10일 12시 기준)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 추세라면 3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만 40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11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8일 3527명, 9일 5349명, 10일 12시 기준 1900여명이 방문했다고 집계했다.
박민규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 분양소장은 “원흥지구는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고 이 아파트는 원흥지구의 첫 민간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베이 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에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졌고 공공택지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분양가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일산과 화정 등 가까운 지역 거주자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들은 이미 오래된 아파트에 염증을 느껴 새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69㎡A타입, 84㎡A타입, 101㎡타입 등 총 3가지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전가구가 4베이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 풍부한 수납공간,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전용 101㎡(210가구)의 경우 원흥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중대형 상품으로 여유로운 거주 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주방 옆의 방을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시스템 선반이나 붙박이 장 중 선택(확장 시)할 수 있도록 해 시스템 선반을 선택하면 기존에 조성된 팬트리와 함께 세대 내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붙박이 장을 선택하면 안방 드레스룸과 별도로 추가적인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060만원대다. 계약금 1회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고 계약 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경찰서 옆(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 소재)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고양시 원흥지구 A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1개동 96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92가구, 84㎡ 565가구, 101㎡ 21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원흥지구 내에는 국내 이케아 2호점(고양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케아 고양점은 오는 2017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근 삼송동에는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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