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는 교수들로 구성된 ‘명품교육단’을 운영해 고교생 대상 진로 특강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대가대는 최근 교수 52명으로 구성된 명품교육단 발족과 함께 지난 3월부터 대구ㆍ경북, 경남, 울산에서 명품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은 7개 단과대학의 24개 학과(전공) 교수들이 대구 청구고를 방문해, 1, 2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세무‧회계학과 서보욱 교수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나의 변화’, 생명화학과 이갑용 교수의 ‘생활 속의 과학 이야기’, 안경광학과 이현미 교수의 ‘건강한 눈을 위하여’ 등 24개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명품교육단의 특강은 학과의 특성, 전망, 진로 등 기본적인 정보 이외에도 전공 선택을 위한 조언 등으로 이루어졌다.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고, 생활 속 지혜와 정보가 되는 내용도 많아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강경래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은 “명품교육단의 특강은 고교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진로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대가대의 ‘명품교육대학’ 이미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품교육단의 특강은 고교의 신청으로 진행된다. 각 고교에서 50여 개의 특강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해당 교수가 고교를 방문해서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