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고주원에게 자신의 잘못을 철저히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5월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최교수(김청 분)의 일로 민주(윤주희 분)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태자(고주원 분)에, 민주가 자신은 가족과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이영아 분)의 유산을 사주한 죄가 드러난 상태에서도 인정을 하지 않는 최교수. 최교수는 결국 검찰의 빈정을 사 수감된 상태로 재판을 준비하게 된다. 이에 민주는 홍여사(정애리 분)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홍여사가 도움을 준 지 모르는 민철(정준 분)은 태자를 찾아갔다. 태자에게 왜 안 도와주냐고 화를 낸 민철. 그러나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민주는 오히려 민철에게 왜 그런 짓을 하냐고 화를 내고, 태자를 찾아가 사과를 하게 된다. 불만을 토로한 민철에 가족들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는 민주. 민주는 이어 변호사 선임 등. 여러 문제를 홍여사가 도와줬다고 태자에게 전한다. 놀라는 태자에게 민주는"처음엔 무섭고 겁나서 찾아갔지만 기댈 생각은 아니었어"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한다.
그러나 도와주니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민주. 민주는 태자에게 고맙다고 하지만, 태자는 자신이 도와준 것이 아닌 엄마가 도와준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거절한다. 또한 민철이 자신에게 민주를 신경쓰지 않냐고 했던 말도 틀린 말이 아니라며 미안해 할 것 없다는 태자. 태자는 이번 일은 최교수의 일이자 민주의 어머니 일이도 하지만, 한때 장미의 일이기도 했다며 "내 도덕적인 가치관으로는 용납이 안 되서 도와줄 수 없다"라며 잘라 말한다. 이에 민주 섭섭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라며, 자신의 엄마가 연행이 된 시점에서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위로 해 주길 바랐다며 가식적인 표정을 지어보인다. 이에 태자는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너랑 네 가족을 묶어서 생각하나봐"라고 말을 했다. 태자는 너무나도 무른 모습을 보였다. 모든 범죄의 실체가 최교수와 민주임을 모르는 태자는 "네 잘못은 아닌데 너한테까지 냉정하게 군 것 같다"며 완벽하게 민주에게 속아 넘어간 모습을 보였다. 민주는 태자의 말에 그 때를 잡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울상을 지으며 태자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민주. 민주는 자신 역시 가족들 때문에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쉽진 않겠지만, 가족들과 나는 별개로 생각해 줘"라며 결국 가족마저 등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태자는 민주의 말을 모두 사실로 받아 들이는 듯. 애써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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